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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회계이론4

[기본이론] 증빙관리 이렇게 해보자 우리는 전표에 대해 정리해봤다. 그렇다면 전표는 증빙이 될까? 전표도 잘 정리만 되어 있다면 증빙이 되겠지만 그에 앞서 증빙서류를 잘 받아야 전표가 작성이 될거라 생각한다. 회사에서 무수히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이 거래들을 회계언어로 표현하자면 거래라는 것을 증명 또는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우리는 증빙이라 부른다. 내가 어떠한 거래를 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증빙으로는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이 있다. 이를 적격증빙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모든 거래가 적격증빙만 받을수있는건 아니다. 예를 들면 거래처 사장이 결혼을 해서 결혼식 축의금을 지출했다면 결혼식의 객관적인 증거인 청첩장도 증빙이 된다. 이러한 증빙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실제로 .. 2024. 10. 18.
[기본이론] '원가'를 알아야 마진을 구한다. 요즘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꽤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거의 대다수가 요식업 또는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시작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늘 이 단어를 얘기한다. '원가'. 원가를 알아야 정확한 마진율이 구해지고 그래야 내가 월에 얼마정도 가져가는지가 보인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회계업무를 하는 여러분이라면 '원가'계산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생각한다. 회계에서는 원가회계라 말한다. 원가회계란? 원가회계는 원가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외부보고용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기업 내부의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통제하며,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과 영업활동 등에 관한 자료를 집계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즉 원가회계를 통해 얻은 정보는 외부에 보고하기 위한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하고, 내부관.. 2024. 10. 18.
[기본이론] 입사했더니 '전표'정리를 하라고 해요 일정규모의 회사에 입사를 하게되면 경영관리팀 혹은 다른 이름의 부서에 속하게 된다.신입으로 입사한 경우 그 속에서 나의 역할은 서류정리가 대다수일것이다. 입사 첫날부터 사수가 서류뭉치를 던져주며 '전표정리'를 가장 먼저 시킬 가능성이 크다.그렇다면 '전표'란 무엇일까? 전표란 거래를 기록하기 위한것으로 통일된 양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보통 계정과목, 거래내용, 금액 등이 대표적으로 기입된다. 이를 토대로 '기장'을 하는것이다. 공통양식이 없는것은 내부에서 관리할 목적으로만 작성되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만 들어간다면 굳이 다른회사의 양식을 빌려쓸 이유가 없다. 요즘은 전자영수증 등 전산화가 잘 되어있어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회계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겐 필수나 다름없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전표의 .. 2024. 10. 18.
[기본이론] 회계언어를 배워보자 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숫자'에 대한 강박 아닌 강박이 있다.'숫자'의 고비를 넘기고 나면 수많은 계정과목이 나를 괴롭힌다.  계정과목이란 무엇이고 이것을 왜 알아야 하는가? 계정과목이란 거래의 발생을 공통된 언어로 기록하기 위한 최소단위를 말한다. 계정과목은 다양한 거래를 일관된 기준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단위가 되며, 원래는 회사가 상황에 맞춰 임의로 만들어 쓰는 것이 개개별 상황에 맞을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각 회사마다 사용하는 명칭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기에 금융기관이나 세무서 등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에 유사한 항목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식비 지출이 발생했을때, 보통은 복리후생비 계정을 사용하지만, 부서별로 회식비 계정을 만들.. 2024. 9. 19.